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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 노력 끝에 ‘무측지’ 수박 개발 수박 농가 노동력감소·소득향상 기여 미래농업 대응 농작업 환경개선 연구수박 스마트팜 확립 K-과일화 선도 수박·딸기의 유전자원 수집, 생산자·소비자가 선호하는 신품종 육성, 고부가가치 창출연구에 매진하고 있는 수박딸기연구소(소장 윤철구).연구소는 시설채소의 안정적인 생산과 농업소득 증대를 위해 지난 1997년 4월 음성시설채소시험장으로 설립됐다.이후 음성시설농업시험장(1999년), 채소연구소(2008년)를 거쳐 2009년 수박연구소로 명칭을 변경하면서 대한민국 최고 권위의 고품질 명품화 수박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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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정완 기자
2022.08.12 1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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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농업기술센터 퇴촌면농업인상담소 이규용 상담소장 경기도내 지자체들은 너 나 할 곳 없이 거센 도시화 바람으로 농업분야가 심각한 위기에 직면하고 있다. 도시화는 논과 밭을 사라지게 만들어 결국 농업인들이 설자리마저 빼앗는 상황이 이어지고 있다. 그나마 광주시는 상수원보호구역 개발제한구역으로 설정돼 도시화의 폭풍을 견뎌 내고 있다. 광주시 농업의 버팀목은 ‘퇴촌면’이 도맡고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특히 퇴촌면은 토마토 주산지로 명성이 자자해 토마토가 익어가는 시기에는 소비자들로 문전성시를 이룬다. 퇴촌면 농업의 조타수 역할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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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계욱 기자
2022.08.05 1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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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산 청결고추 경쟁력 제고 노력…농가 소득 증대 기여 고추의 주산단지인 충청북도 괴산군. 해발 250미터 산간의 청정 고랭지인 괴산은 풍부한 일조량과 밤낮 간 큰 일교차로 고품질 고추를 생산하기에 적합한 지역이다.하지만 고령화와 이상기상 등 다양한 문제로 괴산의 고추 재배면적이 줄어들면서 고추 산업이 위축되는 상황이 발생했다. 이 같은 위기를 기회로 삼아 괴산 고추 산업에 활력을 불어넣은 이가 있다. 화제의 주인공은 괴산군농업기술센터 박석중 농촌자원팀장.2012년 농촌지도직 공무원으로 근무를 시작(괴산농기센터)한 박 팀장은 그동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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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정완 기자
2022.07.22 09: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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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재 육성·신기술 보급으로 홍천농업 경쟁력 강화 기여 이종운 홍천군농업기술센터 작물환경팀장은 1996년 농촌지도 공무원직을 시작(인제군농업기술센터)해 2005년 홍천군농업기술센터로 자리를 옮겨 지금까지 26년간 지역농업 경쟁력 강화에 힘써 오고 있다.그는 특히 전문농업인 육성, 유용미생물 공급, 드론 활용을 통한 병해충 방제 등 신기술보급 확대, 우량종자 채종단지 운용을 통한 식량작물 안정생산기반 조성 등 농업기술보급을 통해 지역 농업·농촌 발전에 기여한 인물로 평가되고 있다. 이 같은 공로를 인정받아 이 팀장은 지난해 농촌진흥청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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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정완 기자
2022.07.15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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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발 앞서고 한번더 봉사하는 농촌지도자 될 터 “그저 봉사하는 마음으로 매사 최선을 다하다 보니 어느새 17년이 흘렀네요. 선배 농촌지도자를 보필하고 농촌지도자회 발전을 위해 나름의 역할을 했지만 많이 부족했습니다. 기회가 또 주어진다면 더 많은 역할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할 생각입니다.”농촌지도자순천시연합회 살림꾼을 자처하는 이삼열 사무국장. 순천시연합회 살림살이를 책임지는 이 사무국장은 무려 17년째 업무를 지속하고 있다. 매사 올바르고 합리적인 업무 수행으로 연합회의 인기를 한몸에 받기 때문이다. 그렇다고 평생 농업인으로 살아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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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계욱 기자
2022.07.08 10: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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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여 종 포도 품종 재배·연구…우수 품종 육성·전파 기여 최고의 포도재배 기술을 위해 포도와 동고동락하는 이완용 송산포도팜스토리 대표. 이 대표는 20년 이상의 포도재배 경력을 바탕으로 200종 이상의 포도 품종을 재배, 연구해 국내 우수 품종 육성·전파에 크게 기여한 인물로 정평이 나 있다.또한 협동조합, 마을 이장 등 지역 사회 봉사활동과 영농조직 활성화에도 앞장서 오며 지역농업 농촌 발전에 기여했다. 이 대표는 이 같은 공로를 인정받아 경기도농업기술원에서 주관하는‘경기도농업전문경영인’에 최근 선정됐다. 도전·노력하는 ‘스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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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정완 기자
2022.07.01 09: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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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미경 남양주시농업기술센터 농업정책팀장은 1993년 농촌지도 공무원직을 시작(옹진군농업기술센터)해 1998년 남양주시농업기술센터로 자리를 옮겨 지금까지 지역농업 발전을 위해 헌신해 오고 있다.그녀는 특히 생활개선회 육성과 시범사업 추진으로 활력 넘치는 농촌문화 조성에 이바지함은 물론 농업기계은행 운영 확대를 통해 농업인의 애로사항을 해결하고 농업 노동력 절감에 일조했다.이외에도 농촌자원 개발, 농촌체험, 도시농업 등의 업무를 맡아 도시와 농업의 상생에 기여한 인물로 평가되고 있다. 조 팀장은 이 같은 성과를 인정받아 2021년 한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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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정완 기자
2022.06.24 1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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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기능성 약용작물 품종 육성 주력기후대응 안정생산 기술 개발 집중 부가가치 향상…농가소득증대 기여 고부가가치 창출 약용식물산업 육성에 매진하고 있는 봉화약용작물연구소(소장 김동춘). 연구소는 약용작물의 안정적인 생산과 농업소득 증대를 위해 지난 1995년 4월 봉화고냉지약초시험장으로 설립됐다. 이후 2016년 9월에 봉화약용작물연구소로 이름을 바꿔 약용작물 품종 육성 및 종자 생산 연구, 기후변화 대응 약용작물 고품질 안정생산 기술 개발, 약용작물의 기능성 및 산업 소재화 연구를 중점적으로 수행하고 있다. 약용작물 생산기반 전국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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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정완 기자
2022.06.10 1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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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용 미생물로 생산비 절감·친환경 농업 정착 기여 황태경 군위군농업기술센터 작물환경팀장은 2005년 농촌지도 공무원으로 공직을 시작해 2018년부터 작물환경담당(팀장)으로 업무를 추진하면서 농가소득 증대에 크게 기여한 인물로 평가되고 있다.황 팀장은 특히 유용미생물 배양소 설치, 토착 미생물 개발, 미생물 사용 마일리지 제도 도입 등 농가 경영비 절감 및 친환경 농업 정착에 앞장서 왔다. 황 팀장은 또한 토착 미생물을 통해 친환경 재배를 할 수 있는 방안과 관련된 논문으로 박사학위를 받기도 했다. 군위군 공무원 중 농학박사는 황 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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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정완 기자
2022.05.27 10: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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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농현장의 어려움을 해결할 때 정말 행복합니다. 요즘 농업인들은 전문가들이 많기 때문에 끊임없이 공부하고 실험하면서 연구와 지도를 하고 있습니다”.여주시농업기술센터 정건수 기술보급과장은 최고품질 농산물 생산단지 육성, 과수 국내 육성품종 보급, ‘금보라’ 여주가지 브랜드 개발 및 수출 성과 등 여주농업 발전을 이끈 인물로 평가되고 있다.특히 코로나 확산에 따라 2021년부터 유튜브 개인방송을 시작해 농업인들에게 비대면 농업기술을 보급해 2021년 상반기 여주시 적극 행정 우수공무원으로 선정된 바 있다.이 같은 공로를 인정받아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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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정완 기자
2022.05.20 10: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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돼지 사육마릿수가 전국에서 가장 많아 축산으로 유명한 충청남도 홍성군. 하지만 근래 들어 홍성군은 딸기와 마늘 명산지로도 유명세를 떨치고 있다. 이처럼 우리나라의 대표적인 축산 강군인 홍성군 농업의 판도를 바꿔 놓은 이가 있다. 그 주인공은 바로 홍성군농업기술센터 정용갑 소득작물팀장(친환경기술과)이다.정용갑 팀장은 전국 최초로 딸기 관부 냉·난방 기술을 보급해 딸기 수확 기간을 획기적으로 연장시켰다. 또 국내에 재배되는 마늘 품종 중 80% 이상을 외국산 마늘이 차지하는 상황에서 국산 마늘인 ‘홍성홍산마늘(품종 홍산, 이하 홍성마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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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정완 기자
2022.05.16 13: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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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구 적고 노인 많은 농촌 외진 마을에 기피시설 몰려” 비영리 공익법률센터 농본이 지난달 23일 충남 홍성군 홍동면에 있는 사무실에서 출범 1돌 기념행사를 열었다.농본은 지난해 2월 6일 창립총회를 연 데 이어 4월 24일 홍성군 갈산면 오두리 폐기물처리장 반대 주민대책위원회가 기증한 컨테이너에서 사무실 개소식과 함께 본격 활동을 시작했다. 농본을 설립한 하승수 변호사는 2017년에 귀촌했다. 농본 사무실이 보이는 지척에 집이 있다.하 대표는 산업폐기물 매립장, 소각장, 발전소 전선과 송전탑, 채석장 등 도시에서는 엄두 내지도 못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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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종수 기자
2022.04.29 1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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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저한 기록관리와 분석, ‘빅데이터’ 로 한우 수익성 극대화 주3일 근무. 먼 나라 터무니없는 얘기가 아니다. 전남 영암의 한 젊은이가 주5일, 주4일 근무제를 거쳐 마침내 주3일 근무제를 감행했다. 게다가 소 키우는 업이다. 그러면 ‘소는 누가 키우냐’고? 물론 주4일 일하는 직원을 뒀다. 생은 길고 할 일도, 하고픈 것도 많다. 그렇게 시간을 만든다. 사료 급여량을 철저히 기록해 출하 중량까지 정확히 계측해낸다. 오차범위 ±2%다. 데이터를 빠짐없이 저장하고 분석한 덕이다. 대개 한우농가가 으뜸 기준으로 두는 등급출현율을 뒤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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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종수 기자
2022.04.21 20: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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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과 품질이 우수하기로 소문난‘아산배’. 아산배는 충남 아산시에서도 통풍이 잘되고 일조량이 풍부한 음봉면과 둔포면 일대 구릉지대(황토질)에서 주로 재배되고 있어 당도가 높고 빛깔이 곱기로 유명하다. 이곳 아산시(음봉면 이화서길 172-25)에서 약 3만3,057㎡(1만여 평) 규모의 배 과수원(권참판농원)을 운영하고 있는 권익수 대표는 부농의 꿈을 실현해 나가고 있는 13년차 배 농사꾼이다.그는 농협에서 34년을 근무한 농협맨 출신으로, 음봉농협에서 농산물산지유통센터 소장직을 지냈다. 정년을 5년 앞두고 제2의 인생을 설계하며, 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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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정완 기자
2022.04.15 1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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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촌지도자 회원배가운동은 당연한 것 사회전반 농촌지도자들이 제목소리 내야 한국농촌지도자중앙연합회(회장 박대조)가 중점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회원 배가 운동이 확산되고 있는 가운데 한국농촌지도자전라남도연합회(회장 주만종)가 압도적인 성과를 내고 있다. 한국농촌지도자중앙연합회가 지난 3월 24일 개최한 회원배가운동 시상식에서 전라남도연합회는 대상(해남군, 영암군), 우수상(장흥군), 장려상(진도군)까지 전 분야에서 상을 휩쓸었다. 특히 대상을 공동으로 수상한 해남군과 영암군은 지난 한해동안 각각 466명, 411명의 회원을 증가시키는 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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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정완 기자
2022.04.08 10: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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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비 호텔리어에서 청운의 꿈 품고 귀농…청년 강소농 우뚝 딸기·고구마 체험 농장‘보령팜’운영 5년차SNS 홍보·마케팅 집중 소비자와 소통 노력 맘 카페 등 호응 높아 직거래로 전량 판매딸기대학·강소농교육 적극 참여해 역량 강화 코로나 19로 인해 농업인들이 농산물 판매 활동에 어려움을 격고 있는 가운데 인터넷 SNS, 온라인 딸기 직거래 마케팅을 활용한 새로운 전략으로 소비자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어 딸기 농업을 통해 청운의 꿈을 키워 가고 있는 청년 강소농이 있다. 화제의 주인공은 충남 보령시내 근교에서 딸기(고설)와 고구마를 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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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정완 기자
2022.04.01 11: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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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늘산업 특구 지정 농지법 특례 융복합지구 선정 산업 발전 탄력 경북 영천시가 코로나19 위기 상황에서도 지난해 정부와 경상북도, 외부기관 평가에서 시정의 각 분야별로 기관표창 38건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이중 농업 분야에서는 시군 농정평가를 비롯해 농식품 수출정책 우수 시·군 평가, 시·군 축산업무 종합평가, 농기계 임대사업 평가, 채소특작분야 시책평가 등에서 9건을 수상했다.특히 채소특작분야에서 마늘산업 육성 정책은 영천시를 마늘 대표 도시로 거듭나게 했다는 평가를 받을 만큼 우수한 사례로 귀감이 되고 있다. #‘마늘산업 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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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정완 기자
2022.03.30 1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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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감한 투자, 미곡종합처리장 사업 도전 지역농업인과 연계 구례 쌀브랜드 추진 평생 농업인의 삶에서 벗어나 스스로 ‘장사꾼’으로 변화를 선택한 농촌지도자구례군연합회 최순고 구례읍회장. 농업인들이 단순히 1차 생산에만 만족하기 보다는 가공 등을 통해 부가가치를 높이는 농업을 시도하는 것이 우리 농업의 경쟁력이 될 수 있다는 소신에 따라 미곡종합처리장 사업에 뛰어들었다. 최 회장은 지난해까지만 해도 3만여평의 벼농사를 짓던 여타 농업인들과 다를 바 없었다. 구례에서 태어나 평생을 한눈팔지 않고 오롯이 벼농사를 고집하던 우직한 농부였던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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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계욱 기자
2022.03.04 10: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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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거창군이 최근 행정안전부가 실시한 2021 지방자치단체 혁신평가에서 우수기관에 선정됐다. 경상남도 내에서는 유일하게 2018년부터 4년 연속 우수기관에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 평가에서 거창군은 기관 자율혁신, 참여와 협력, 포용적 행정, 신뢰받는 정부, 혁신 확산 및 국민체감 등 5개 항목 14개 지표에서 전반적으로 우수한 점수를 받았다. 특히 이 중 농업 분야에서는 거창사과 산업의 경쟁력 향상을 위해 추진한‘거창사과 90년, 새로운 도약을 위한 농정혁신(이하 농정혁신)’정책이 지역 실정과 특성에 맞게 성과가 창출된 사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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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정완 기자
2022.02.25 13: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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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산강 물줄기가 흘러 농지가 비옥하기로 소문난 전라남도 영암군. 이곳 영암에 자리한 월출산농협은 2019년 박성표 조합장 취임 이후‘경제사업 활성화’에 주력해‘농가소득 증대와 복지 증진’을 구현함으로써 강소농협의 면모를 보이며 귀감이 되고 있다. 더불어 영농지원사업·조합원환원사업 등 현장 맞춤형 교육지원사업을 펼쳐 농가 조합원들로부터 상당한 호응을 얻고 있다. ■ 경제사업 주력…농촌형 농협 역할 충실 “농협은 조직, 사업, 경영이 모두 조합원인 농업인의 경제활동을 기반으로 해 이뤄지고 있으며 발전하게 되는 것입니다. 특히 경제사업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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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정완 기자
2022.02.18 10:5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