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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랍에미리트(UAE) 두바이 엑스포에서 K-Food Fair가 진행 중이다.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에 따르면 두바이 엑스포 한국과에서 10월 4일부터 11월 15일까지 소비자 체험행사가 진행된다.또한 aT와 코트라가 공동개최한 온라인 수출상담회(10월 3일)에서는 농식품 수출업체 30개 사의 제품이 중동지역 식품 바이어 70개 사에 소개됐다. 이날 총 142건, 3,200만 달러의 수출상담이 진행됐다.특히 차류와 파프리카, 냉동식품 등 3건은 현장에서 양해각서(MOU)가 체결되는 등 바이어들의 높은 관심을 받았따. 이후에도 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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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현식 기자
2021.10.08 10: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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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9월 27일부터 10월 3일까지 ‘나愛 꽃을 피우다’라는 슬로건 아래 ‘나愛 꽃전시, 나愛 꽃놀이, 나愛 꽃집 창업’을 테마로 진행된 ‘제3회 양재 플라워 페스타’가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매일 다른 주제로 열린 ‘플라워 클래스’에서는 사전 신청한 150여 명이 온라인 수업에 참여했으며, 화훼업을 꿈꾸는 예비 종사자 100여 명에게는 창업상담과 특강이 진행됐다. 이밖에도 aT화훼공판장 개장 30주년을 기념하여 마련된 ‘나愛 꽃밭 만들기’를 통해 꽃과 식물이 주는 힐링 효과를 체험할 수 있도록 했으며, 행사 실황과 콘텐츠는 꽃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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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현식 기자
2021.10.08 1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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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락시장 관련 코로나19 확진자 발생 추이가 차츰 진정되고 있다. 가락시장 관련 코로나19 확진자 발생은 9월 23일(14시 기준) 하루 116명이 발생하는 등 도매시장의 기능 위축까지 우려됐지만, 9월 마지막 주에 접어들면서 하루 기준 관련 확진자 발생 건수가 20건 미만으로 줄어들고 있다. 서울시가 9월 30일 0시 기준으로 발표한 가락시장 관련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674명으로, 전날에 비해 15명이 늘어났다. 가락시장 영업일 기준으로 9월 27일부터 30일까지 가락시장 관련 코로나19 확진자 숫자는‘27일 24명’→‘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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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현식 기자
2021.10.01 10: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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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림축산식품부(이하 농식품부)가 출하자 권익보호를 위하여 ‘서울시농수산물도매시장 조례 일부개정안’(이하 서울시조례개정안)을 일부 불승인했다. 또한 농식품부는 서울시가 조례개정안에 대한 재의를 서울시의회에 요구하도록 지시했다. 재의는 사실상의 거부권 행사로 볼 수 있는데, 농안법(농수산물유통및가격안정에관한법률)에서는 중앙도매시장의 업무규정(조례)을 변경할 때, 농림축산식품부장관의 승인을 받도록 하고 있는 규정(농안법 제17조)에 따른 것이다. 출하자 권익보호 위해 ‘일부 불승인’최근 농식품부는 서울시조례개정안에 대한 검토결과를‘일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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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현식 기자
2021.10.01 1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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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락시장의 도매시장법인 대아청과㈜가 ㈜호반과 함께 농어촌상생협력기금으로 3억 원을 출연했다. 지난 9월 29일 호반파크(서초구 우면동) 2관에서는 농어촌상생협력기금 협약식이 개최됐다. 이날 행사는 코로나19 방역수칙에 따라 농어촌상생기금 조태용 본부장과 호반 송종민 사장, 대아청과 박재욱 대표이사 등 최소인원만 참석했다. 참석자들에 따르면 이번 농어촌상생협력기금 출연금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들을 위하여 △농어촌 작업 환경 개선 △농작물 피해 복구 △농산물 구매와 판매 등에 활용될 예정이다. 농어촌상생협력기금을 공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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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현식 기자
2021.10.01 1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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캄보디아에서 ‘ENJOY K-Food’를 주제로 홍보행사가 개최됐다.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는 9월 24일부터 26일까지 3일간 캄보디아 프놈펜 이온몰2에서 K-Food 페스티벌을 열었다. 이번 행사는 캄보디아 시장진출을 희망하는 농식품 수출기업들과 현지 바이어들의 신규거래 알선의 자리로 마련됐다. 캄보디아 현지 유통매장 바이어 Khut Sophron는 “한국식품은 건강하고 안전한 이미지를 가지고 있어 최근 소비자들의 구매가 늘고 있다”면서 “이번 행사에서 새로 접한 떡볶이, BBQ 소스 제품 등을 신규로 취급하고 싶다”고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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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현식 기자
2021.10.01 09: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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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동부지역 최대의 건강기능식품박람회(2021 NPEE)에서 1,090만 달러의 수출상담 실적을 기록했다. 9월 23일부터 25일까지 진행된 이번 행사는 코로나19 상황임에도 전 세계 800여 개 업체와 1만2,000여 명의 관계자들이 참여했다.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는 벤더업체 9개 사와 함께 참여해 △김치류(캔김치, 볶음김치) △장류(된장, 고추장, 쌈장) △과자류(곡물, 쌀, 초콜릿, 누룽지) △소스류(잡채, 불닭, 김치 겉절이) △음료(알로에, 생강) △녹차 △비건 육포 △즉석밥 등 한국산 유기농 및 건강기능 신제품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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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현식 기자
2021.10.01 09: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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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에서 한국산 신선과일 ‘배’에 대한 관심이 집중됐다.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는 러시아 모스크바에서 열린 국제식품박람회(World Food Moscow 2021)에서 2,500만 달러의 수출상담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올해로 30회 째를 맞는 모스크바 식품박람회는 동유럽 및 독립국가연합(CIS)의 수출관문이 되는 B2B 행사로 약 4만5,000여 명이 참가했다. aT는 농식품 수출업체 23개사와 함께 통합한국관을 마련하여 김치, 인삼, 건강식품, 음료, 스낵류 등 수출 유망품목을 선보였다. 특히 현지 언론에 김치가 코로나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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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현식 기자
2021.10.01 09: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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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리농수산물공사가 차량공유 서비스를 제공하는 ㈜쏘카와의 업무협약 연장과 서비스를 확대를 밝혔다. 구리농수산물공사는 지난해 5월부터 ㈜쏘카와 공유경제 및 친환경 경영을 위하여 전국 도매시장 최초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다목적 경매장 3층에 쏘카존을 운영하고 있다. 또한 ㈜쏘카에 따르면 2021년 8월까지의 성과를 분석한 결과, 월평균 30건 이상의 예약률을 보이는 등의 사업성과에 따라 업무협약을 1년 더 연장하고 공유차량 2대를 증차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구리농수산물공사는 “공유차량 증차와 차종 다양화 등 서비스가 확대되면 도매시장 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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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현식 기자
2021.10.01 09: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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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는 중국 지린성 장춘시에서 열린 ‘제13회 중국 동북아박람회’에서 42만5,000달러의 상담성과를 기록했다. 9월 23일부터 27일까지 열린 이번 행사에는 동북아시아 최대규모의 식품산업 박람회로 러시아, 일본 등 14개국 1,000여 개 업체가 참가했다. aT는 중국 동북 3성과 신북방지역에 대한 한국 농식품 수출확대를 위하여 처음으로 참가했다. aT는 중국 다렌지사를 통해 한국관을 구성했다. 한국관에서는 인삼류, 건강차류, 장류, 영유아식품 등이 전시됐으며, 한국 농식품 수입 바이어와 지역의 경소상(중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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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현식 기자
2021.10.01 09: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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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리농수산물공사가 2021년 행정안전부 지방공기업 경영평가에서 최우수등급을 획득했다. 행정안전부의 지방공기업 경영평가는 전국 272개 광역·기초단체 지방공기업을 대상으로 지속가능 경영과 경영성과, 사회적 가치 등 3개 분야 20여 개 세부지표에 대하여 매년 지표별 달성도를 검증하여‘가, 나, 다, 라, 마’ 등급까지 평가하여 공개하는 제도이다. 기초특정공사 유형에 포함되는 구리농수산물공사는 이번 평가에서 최우수등급에 해당하는‘가’등급 평가를 받았다. 구리농수산물공사에 따르면 행정안전부는 △거래 공정성과 투명성 확보를 위한 관리·감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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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현식 기자
2021.09.17 1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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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추석 성수기 동안 도매시장에서 거래된 사과, 배 등의 주요 농산물 가격이 전년에 비해 낮은 것으로 조사됐다. 이는 일부 언론에서 물가상승을 강조하기 위한 수단으로 농산물 가격을 예시하고 있지만, 실제 주요농산물의 도매시장 경매가격은 전년 추석 성수기 대비 큰 폭의 하락세를 나타냈다. 본지는 2020년과 2021년 추석 전 3거래일 기준으로 이전 12일간의 가락시장 반입물량과 거래가격을 분석했다. 조사대상으로는 추석 성수기 대표적인 품목(품종)과 거래단위로 △사과(홍로) 상품 10kg·5kg △배(신고) 상품 15kg·7.5k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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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현식 기자
2021.09.17 1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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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락시장의 코로나19 집단감염이 확산되면서 중앙청과의 과일경매가 또 다시 중단됐다. 중앙청과의 과일경매 중단기간은 9월 14일부터 18일까지이며, 이후 추석 휴업일 이후부터 정상적인 경매가 진행될 예정이다. 또한 가락시장의 추석 휴업일도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하여 2일 가량 앞당겨졌다. 가락시장 중앙청과의 과일경매 중단은 지난 9월 9일부터 11일까지 3일간 중단된 바 있는데, 당시 경매사, 중도매인 및 종사자와 하역노조 등 30여 명이 넘는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했기 때문이다. 이후 주말을 지나면서 진정되기를 기대했지만, 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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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현식 기자
2021.09.17 1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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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9월 9일부터 10일까지 양일간 열린 ‘파리 K-FOOD 페어 수출상담회’에서 1,240만 달러(한화 약 146억 원)어치의 상담실적이 기록됐다. 이번 수출상담회는 국내 수출업체 20개 사와 유럽 8개국 바이어 16개 사가 참여했다. 수출상담 제품군으로는 김치, 인삼제품과 면류·소스류 등이 관심을 끌었으며, 한국 수출업체와 오스트리아 바이어 간의 업무협약도 성사됐다. 수출상담회는 유럽현지와 국내에서 온라인 화상회의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상담액 규모가 전년(370만 달러) 대비 약 3배 정도 증가하면서 코로나19 이전 수준의 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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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현식 기자
2021.09.17 09: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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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10월 8일까지 aT농식품유통교육원에서 전문 강사를 모집한다. 모집분야는 농수산식품 유통과 관련된 4차 산업혁명, 언택트 유통, ESG 경영의 3개 분야로, 해당분야의 전문성을 갖춘 사람이면 별도의 자격요건 없이 누구나 응모할 수 있다. 전문강사는 1차와 2차 평가과정을 거쳐 총 9인 이내로 선정할 예정이며, 선정자에게는 개인별 소정의 상금이 지급된다. 선정된 전문 강사는 aT농식품유통교육원 인력풀에 등록되며, 2022년도 해당 전문분야 강의 시 초빙에 우대된다. 서류접수는 aT농식품유통교육원 이메일(agroedu@at.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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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현식 기자
2021.09.17 09: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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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쌀가공식품협회가 동반성장위원회, 네이버와 제휴하여 ‘라이브 커머스 활용 쌀가공식품 판로 개척 및 홍보마케팅’ 사업을 추진한다. 한국쌀가공식품협회에 따르면 이번 사업은 떡국떡 및 떡볶이떡 등 쌀가공식품 중소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한 것으로, 동반성장위원회와 네이버와의 제휴로 진행된다. ‘쌀랑스런 맛있는 한끼’를 제목으로 진행되는 이번 행사에서는 떡류 등 다양한 쌀가공식품을 10월 15일까지 10회에 걸쳐 네이버 라이브 쇼핑을 통해 판매한다. 이 때 20% 가격할인과 무료배송 등의 혜택이 제공되며, 방송 중에는 실시간 퀴즈와 구매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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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현식 기자
2021.09.17 09: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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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가 저탄소 식생활 문화 확산을 위한 ‘코리아 그린푸드 데이’ 캠페인 선포식을 개최했다. 코리아 그린푸드 데이는 미래세대를 위하여 먹거리의 생산-유통-소비 전 과정에서 발생하는 온실가스 배출량을 줄이기 위한 대국민 식생활 개선 캠페인이다. 지난 9월 14일 양재동 aT센터에서 열린 ‘코리아 그린푸드 데이’ 선포식에서는 새마을운동중앙회, 중소기업중앙회, 한국소비자단체협의회 등 68만 단체와 486만 회원이 참여하는 캠페인의 시작을 알렸다. 이날 aT는 가정, 음식점, 급식소 등에서 자율적으로 지정한 ‘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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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현식 기자
2021.09.17 09: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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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영도매시장 거래제도 합리적 발전방안 토론회 가락시장에 시장도매인을 도입해야 한다는 일부 지자체와 서울시농수산식품공사의 주장에 대하여 농림축산식품부가 명확한 답변을 내놨다. 지난 9월 7일 열린 토론회에 참석한 농림축산식품부 관계자는“정부는 시장도매인이 가격, 변동성, 국내산 거래, 거래투명성, 출하자 보호 측면에서 다른 제도보다 낫다는 증거를 찾지 못했고, 경매제와 동시에 (시장도매인이) 운영될 경우 경매가격을 끌어내릴 수 있다는 결론을 내렸다”고 밝혔다. 지난 9월 7일 여의도 농업정책보험금융원 회의실에서는 ‘공영도매시장 거래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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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현식 기자
2021.09.10 1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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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가을장마로 인하여 일부지역에서 탄저병(사과)과 흑성병(배) 발생이 나타나고 있지만, 전반적인 생육상황은 전년대비 양호한 것으로 조사됐다. 특히 추석 성수기 사과 출하량은 전년대비 10% 증가한 4만 톤 내외로 예측되고 있으며, 배 출하량은 전년대비 35% 증가가 예상됐다. 홍로, 물량 많고 당도 좋아가을장마가 지속되면서 추석 성수기 출하를 앞두고 있는 홍로 산지 일부에서 탄저병 등이 발생하고 있지만, 전년에 비해서는 병해 발생이 감소한 수준이라는 분석이다. 농업관측본부의 표본농가 및 모니터 조사에 따르면 사과 생육상황이 ‘전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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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현식 기자
2021.09.10 1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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떡국떡과 떡볶이떡 제조업이 2026년 9월까지 생계형 적합업종으로 지정됐다. 한국쌀가공식품협회에 따르면 중소벤처기업부가 1년간의 심의·검토를 거쳐 지난 9월 1일 심의위원회를 통해‘떡국떡·떡볶이떡’제조업을 생계형 적합업종으로 지정했다고 밝혔다.한국쌀가공식품협회는 지난 8월 떡국떡·떡볶이떡에 대한 중소기업적합업종 지정기한이 만료됨에 따라 생계형 적합업종 지정신청서를 중소벤처기업부에 제출한 바 있다. 생계형 적합업종으로 지정된 떡국떡·떡볶이떡 제조업은 향후 5년간(2021.9~2026.9) 대기업의 인수·개시·확장이 제한되지만, 산업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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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현식 기자
2021.09.10 10: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