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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7월 취임한 얀마농기 와타나베 타케시 신임대표(53세ㆍ사진)는 얀마아그리재팬주식회사 대표이사 사장출신으로 지난 1993년 얀마디젤주식회사에 입사했다. 신임 와타나베 타케시 대표는 지난 2011년 얀마농기판매주식회사 츄부킨키컴퍼니 영업기획부장, 2016년 얀마아그리재팬주식회사 큐슈컴퍼니 사장, 2018년 얀마아그리재팬주식회사 큐슈 지사장으로 근무했다.
농산업
정우철 기자
2022.08.05 09: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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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약세척기 전문기업 창신농기계 송준복 대표가 농업부문에서 세계 최초로 농약세척기 발명자로 인정받아 제57회 발명의 날 특허청장 표창장을 수상했다.송준복 대표가 발명한 농약세척기는 농약병 안에 있는 잔류 농약성분을 100% 세척과 희석이 가능하고, 특히 과수원에서 사용되고 있는 스피드스프레이어(SS기)에 장착하면 농약의 교반 기능을 보완해 희석까지 가능하다.특히 농약 종류나 석회보르도액 등과 같은 점도가 높아 농약 병안에 붙어 있거나 잔류하는 농약성분을 완전히 세척하고 희석할 수 있어 방제 효과를 크게 높일 수 있는 장점이 있다.송준
농산업
정우철 기자
2022.08.05 09: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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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더위가 기승을 부리는 가운데 고양시 일산에 위치한 원마운트 워터파크에서 식음료 위탁 운영 사업을 전개하는 도드람은 워터파크 방문객 수 증가에 따라 컨세션 사업 매출도 증가하고 있다고 밝혔다.한돈 대표 브랜드 도드람(조합장 박광욱)은 지난 2019년 말 원마운트 컨세션 사업 운영권 계약을 체결하고 식음료 매장을 위탁 운영하고 있다. 레스토랑과 푸드코트 등에서 도드람한돈으로 만든 다양한 메뉴를 판매하며, 소비자 접점에서 외식 사업을 확대하기 위한 행보다.도드람은“코로나19 팬데믹으로 다중이용시설 운영이 중단돼 어려움을 겪었지만 최근
축산
백종수 기자
2022.08.05 09: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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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형 농기계 기업 TYM이 농기계 판매 부문에서 상반기 매출 6,907억 원, 영업이익 930억 원, 순이익 857억 원을 달성하며 창사 이래 최대 실적을 기록했다. 이로써 올해 안으로 1조 원 클럽에 다가설 전망이다. TYM에 따르면 상반기 해외 수출은 전년 동기 대비 47.1% 늘어난 4,121억 원으로 집계 됐다. 이 같은 수출 호조세는 해외 딜러점 수 증가가 원동력이 됐다. 북미 딜러점 수가 21년 상반기 기준 290개에서 22년 상반기 기준 318개로 증가하며 판매 채널의 다각화가 이뤄졌고, 판매 지역이 확대되면서 사전
농산업
정우철 기자
2022.08.05 09: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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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유자조금관리위원회는 지난 19일 제1축산회관 회의실에서 올해 제2차 관리위원회를 열고 하반기 우유 소비 홍보 사업안 등을 확정했다.이 자리에서 이승호 우유자조금관리위원장은 “정부의 예산 승인 지연과 코로나19 사회적 거리 두기로 인해 어려움을 겪었던 소비 홍보 사업을 내달부터는 본격적으로 추진할 것” 이라며 “이를 위해 ‘홍보물 제작 및 배포 사업 예산’을 2천만 원에서 7천만 원으로 증액했다. 광고대행사를 통해 사업을 차질 없이 진행하겠다” 고 밝혔다. 자조금은 올해 ▲국내산 치즈 홍보 사업 ▲유아 대상 우유 마시기 습관 길러주
축산
김은총 기자
2022.07.25 09: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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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르포 - 경기남부권 농협미곡종합처리장(RPC) 전국 농협RPC 쌀 재고량 60만톤 지난해 2배 규모, 창고마다 ‘그득’“정부의 추가 수매 없으면, 수확기 햇곡 야적해야”볼멘 여론 “이른 추석에 맞춘 수확기가 예년보다 2~3주 빠릅니다. 창고마다 벼는 가득찼고 한달뒤 햇곡은 받아야 하고…”경기 안성시 양성농협 미곡종합처리장(RPC) 이종역 장장은 요즘 출근길이 고역이다. 예년보다 한달 빠른 추석을 50여일 앞두고, 창고를 비우고 햇곡을 들일 묘안을 짜야 한다. 950톤 가량의 재고미를 빨리‘털어야’하는데 방법이 없다. 묵힐 수도
종합
유영선 기자
2022.07.22 10: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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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스템, 결함 잦고 업체 간 호환성 낮아설치 업체 폐업 때 타 업체서 수리 어려워스마트팜 국가표준 적용 업체 선택 필요 최근 스마트팜 설치 농가가 증가하고 있지만 시스템의 잦은 결함과 호환성 결여로 사용에 어려움을 호소하는 농가도 늘어나고 있다. 경기도 안성시에서 스마트팜 시설을 이용해 오이 농사를 짓고 있는 이강구씨는 최근 고온기 때 스마트팜 제어판이 고장났다.이 씨는 “얼마 전 더운 날 외부에서 개폐를 하려고 보니 스마트팜 제어판이 멈춰 있었고, 급하게 농장주변에 도움을 청해 재부팅 하는 것으로 위기를 넘겼다” 면서 “스마트팜이
종합
성낙중 기자
2022.07.22 10: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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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촌진흥청 국립원예특작과학원은 잎에 혈당을 떨어뜨리는 성분이 많은‘잎 전용 고추 품종’을 개발했다.국립원예특작과학원은 고춧잎에 혈당 상승 억제 활성이 높다는 점에 착안, 850여 점의 고추 유전자원을 대상으로 혈당 상승 억제 활성을 분석하고 2008년 기존 고추 품종보다 잎에 혈당 상승 억제(AGI) 활성이 약 4배 높은‘원기1호’를 개발했다. 이어 지난해에는 조직 배양을 통해 ‘원기1호’ 보다 혈당 상승 억제 활성이 약 3배 높은‘원기2호’를 육성하는 데 성공했다. 현재 원기1호는 지자체, 민간육종회사 총 7곳에 통상실시했고, 원
영농기술
성낙중 기자
2022.07.22 10: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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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촌진흥청 국립식량과학원은 안정적인 콩 생산을 위한 개화기 재배 방법 및 병해충 관리 요령을 소개했다. 국립식량과학원은 35도 이상의 고온이 계속되는 상황에서 물 대기를 하지 않았을 때 콩 수량이 31%가량 감소하는 것을 확인했다.가뭄으로 콩잎이 3일 이상 뒤집히는 현상이 발견되면 밭고랑에 물 흘려대기를 해 땅속으로 수분이 충분히 스며들도록 하고, 자동 물뿌리개나 분수관을 이용해서 7~10일 간격으로 물주기를 해 준다. 물주기가 어려운 경우에는 질소비료를 사용해 피해를 줄일 수 있다.콩 개화기에 영향을 주는 해충으로는 잎과 꼬투리를
영농기술
성낙중 기자
2022.07.22 10: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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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농업기술원 성주참외과채류연구소는 인공지능 기술을 활용해 참외 병해충 신속 진단기술을 개발한다고 밝혔다.이번 인공지능을 활용한 참외 병해충 진단기술 개발은 농업기술원 성주참외과채류연구소, IT.클라우드 전문기업인 ㈜유비엔, 성주군 소재 참외 육종회사인 춘종묘, 경상대학교가 컨소시엄을 이루어서 기술 개발을 추진한다. 이 기술은 농가에서 휴대폰으로 촬영해 참외 생육과 병해충 발생을 신속하게 파악하고 분석할 수 있도록 하는 영상 기반의 인공지능 진단기술을 개발하는 사업이다.참외 재배농가에서 신속하게 병해충 방제를 할 수 있도록 75
영농기술
성낙중 기자
2022.07.22 10: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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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촌진흥청 국립원예특작과학원은 장마 이후 과수원 해충에 제대로 대응하지 못하면 잎이 떨어지거나 열매가 오염되는 등 피해가 발생할 수 있다며 주의를 당부했다.올해 전국 누적 강수량은 평년 대비 66.2%로, 건조한 날씨가 많아지면서 해충을 죽게 하는 곰팡이가 적게 생겨 해충 발생이 증가할 것으로 전망된다.먼저 사과는 점박이응애와 사과면충을 주의해야 한다. 점박이응애는 사과 잎 뒷면에서 즙액을 빨아 먹는 해충으로, 알에서 어른벌레로 성장하는 주기가 한 해 10~15회 정도 반복된다. 그러나 기온이 높으면 2주 만에도 알에서 어른벌레로
영농기술
성낙중 기자
2022.07.22 1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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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농업기술원은 지난19일 농촌진흥청 국립원예특작과학원, 종묘회사, 엽채류 재배 농가 및 관계관들이 참석한 가운데 2022년 여름작형 상추 우량계통 지역적응 및 신품종 이용 촉진사업 현장 평가회를 개최했다.농촌진흥청 등 국내에서 육성한 상추 우량계통 10종과 ‘햇살적축면’ , ‘참흑치마’ 등 신품종(5종)을 대상으로 강원도 여름 작형에 잘 적응하는 계통과 품종을 선발해 확대 보급한다는 계획이다. 강원도 상추 재배면적은 133ha로 노지재배가 80%를 차지하고 있으며 대부분 홍천, 횡성, 고성에서 재배되고 있다. 노지재배의 경우 병
영농기술
성낙중 기자
2022.07.22 1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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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종·피복 시기 10일 가량 늦춰야검정유공비닐·액상멀칭제 사용 권장 기후변화로 마늘이 평년과는 다른 생육 양상을 보이며, 발생치 않던 이상 증상과 병해충이 피해를 주고 있다. 이에 따라 제주특별자치도농업기술원 서부농업기술센터는 관행 재배방법을 고수하기보다는 기후에 맞춰 변화가 필요하다고 알리면서 개선된 마늘 피복방법을 제시했다.서부농기센터에 따르면 지난해 투명비닐을 피복한 대정읍과 안덕면 중심으로 9월 하순에서 10월 상순 생육 초기 고온으로 뿌리 발근 불량 및 잎 황화 증상이 발생했다.평년에는 비닐 피복이 생육을 촉진하는 요인으로
영농기술
박정완 기자
2022.07.22 1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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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지 뒤집기 편리·생산성 증대 효과충북농기원, 통상계약·내년 시범사업 표고버섯 재배 시 단위면적당 생산성을 획기적으로 높이면서 생산비를 크게 절감시킬 수 있는 차세대 농업 생산시스템인 ‘회전형 다단식 식물재배 장치’가 농가 보급을 앞두고 있어 기대를 모으고 있다.충청북도농업기술원은 2020년에 개발한 ‘회전형 다단식 식물재배 장치’기술을 전문 업체 2곳(장자동화, 영농과학)과 통상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표고버섯 생산을 위한 톱밥재배에서는 버섯균의 발아를 유도하기 위한 뒤집기 작업이 필수적으로 이뤄진다. 그러나 배지 바구니를 뒤집
영농기술
박정완 기자
2022.07.22 1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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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마 후 폭염이 예상됨에 따라 경상북도농업기술원 풍기인삼연구소가 인삼재배 농가에 고온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주의를 당부했다.연구소에 따르면 인삼은 반음지성이며, 서늘한 기후를 좋아하는 호랭성 약용작물로 생육 적정온도는 20℃ 내외다. 30℃ 이상이 되면 광합성이 중단되고 호흡량이 많아져 수량 감소의 원인이 된다.고온조건에서 직사광을 받게 되면 잎이 타는 일소 현상이 발생하고, 35℃의 폭염에 노출되면 고온피해를 받게 된다. 실제로 해마다 장마 기간 이후 8월 중순까지 이어지는 폭염기 동안 인삼재배 농가에서 10% 내외의 고온피해가
영농기술
박정완 기자
2022.07.22 1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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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년근 생존률 높고 생육 균일·왕성경기농기원, 종자 80kg 보급 예정 경기도농업기술원이 자체 육성한 인삼 신품종‘K-1’보급을 위해 우량 종자 씨앗 생산과 농가 보급에 나선다.‘K-1’품종은 잎이 넓고 밖으로 뒤집히는 특징이 있으며 줄기는 진한 자주 빛이다. 잔뿌리가 많고 다수성(多收性)이며 6년근 생존율이 높고 생육이 왕성해 재배가 쉽다. 생육이 일정하지 않고 병해에 약해 재배관리에 어려움이 있는 기존 재래종의 단점을 보완할 수 있다.또한 ▲우수 품질의 홍삼 원료 삼(蔘) 안정적 생산·공급 ▲균일한 재배관리 ▲FTA에 대응한 종
영농기술
박정완 기자
2022.07.22 1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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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풍기 가동·차광막 설치·안개 분무양질의 조사료·비타민·미네랄 급여 연일 계속되는 무더위에 가축 피해 최소화를 위한 사양 및 위생관리에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지역 농업기술센터 등에 따르면 축종별 고온 피해가 시작되는 온도는 한우·육우와 닭이 30℃, 젖소와 돼지는 27℃이다. 가축이 고온 스트레스를 받으면 사료 섭취량 감소, 체중 증가량 감소, 번식장해, 면역력 감소로 생산성이 떨어지고 심하면 폐사하기도 한다.고온 피해 예방을 위해서는 송풍기를 가동하고 지붕 물 뿌리기 및 안개 분무, 차광막 설치와 적정 사육두수를 유지하면서 양질
영농기술
박정완 기자
2022.07.22 1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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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수기 기준으로 20~25일 전에 거름 양은 10a당 맞춤비료 13kg 청양군농업기술센터는 고품질 쌀 생산을 위해 벼 이삭거름을 적기에 적량을 살포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삭거름은 벼 이삭이 줄기 속에서 자라나기 시작할 무렵 효과를 보기 위한 웃거름을 말한다.청양농기센터에 따르면 출수기를 기준으로 20~25일(어린 이삭 1~1.5mm) 전에 주는 것이 권장된다. 중만생종은 7월 20일경이 적기다. 단 삼광벼는 이삭거름을 일찍 주는 경우 쓰러질 위험이 있으므로 이삭 패기 15일 전(8월 1일경)에 주는 것이 바람직하다. 이삭거름 주는
영농기술
박정완 기자
2022.07.22 1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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벼여름철 비가 오는 기간이 많을 경우 일조시간 부족으로 벼가 웃자라 연약해질 우려가 있어 시비 관리를 철저히 실시해야 한다. 특히, 잎도열병이 심하게 발생한 논은 이삭거름 줄 시기에 낮은 온도가 계속되거나 장마가 계속될 때는 칼리비료만 시용한다. 이삭이 생길 때부터 팰 시기까지는 벼가 각종환경에 아주 예민하고 물을 가장 많이 필요로 하는 시기이기 때문에 항상 담수된 상태로 논물이 마르지 않도록 관리해야 한다. 이삭 패기 15일 전∼이삭 팬 후 10일까지는 물을 2∼4㎝로 깊게 대어 수분장해 및 냉해를 받지 않도록 주의해서 관리한다.
영농기술
성낙중 기자
2022.07.22 1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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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제주 감귤 조수입이 사상 최초로 1조 원을 돌파했다.제주특별자치도와 ㈔감귤출하연합회는 2021년산 감귤 유통처리 현황을 최종 분석한 결과, 조수입이 1조271억 원으로 추계됐다고 지난 18일 밝혔다. 이는 2020년산 감귤 조수입 9,508억 원보다 8% 증가한 수치로, 감귤산업 역사 이래 처음으로 1조 원대를 돌파했다.제주도와 감귤출하연합회는 이번 조수입 증가 주요 요인으로 △만감류(한라봉, 천혜향) 출하 전 품질검사제 의무화 △만감류 출하조절 장려금 제도 시행 △만감류 생산량 증가 △규격 외 감귤 시장격리 △월동감귤 품질
지방
김수현 기자
2022.07.22 09:5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