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림수산식품부는 최근 제5호 농업 전문 투자펀드(펀드명 ‘MIFAFF-삼호그린’ 녹색성장투자조합)를 중소기업청에 등록하고 본격적으로 농기업 투자에 나선다고 지난 4일 밝혔다.

농식품부에 따르면 이 펀드는 농식품부가 100억 원, 삼호그린인베스트먼트 등 민간 투자자가 50억 원을 출자한다. 1월에 전라남도에서 10억 원을 추가로 출자 받고, 올해 중 민간 자본 40억 원을 유치해 총 200억 원 규모로 7년간 운영된다.

이번 5호 펀드가 결성됨에 따라 농업전문투자펀드는 기존에 운영 중이던 3, 4호 펀드를 포함해 총 500억원이 조성되어 운용된다.

농업 전문 투자펀드는 총 출자금의 60% 이상을 신주 및 전환사채 인수, 프로젝트 파이낸싱(PF) 등을 통해 농축산업이나 농수산물 유통, 농식품 등을 영위하는 비상장 농기업에 투자한 뒤 유가증권시장 상장, 인수.합병(M&A) 등을 통해 투자금을 회수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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