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촌지도자 회원배가운동 압도적 성과 ‘전남도연합회’

농촌지도자 회원배가운동은 당연한 것 
사회전반 농촌지도자들이 제목소리 내야  

 

 

한국농촌지도자중앙연합회(회장 박대조)가 중점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회원 배가 운동이 확산되고 있는 가운데 한국농촌지도자전라남도연합회(회장 주만종)가 압도적인 성과를 내고 있다. 


한국농촌지도자중앙연합회가 지난 3월 24일 개최한 회원배가운동 시상식에서 전라남도연합회는 대상(해남군, 영암군), 우수상(장흥군), 장려상(진도군)까지 전 분야에서 상을 휩쓸었다. 특히 대상을 공동으로 수상한 해남군과 영암군은 지난 한해동안 각각 466명, 411명의 회원을 증가시키는 역량을 발휘했다.  


전남도연합회의 눈부신 성과는 주만종 회장의 확고한 의지와 시군연합회장의 적극적인 참여가 있었기 때문에 가능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주 회장은 지난 2020년 진도군연합회장으로 재임시 회원 배가 운동을 전개해 2백여명에 불과했던 회원을 단기간에 1,000명으로 늘려 상징탑을 제막하는 등 전국적으로 유명세가 대단했다. 


주 회장은 여기서 그치지 않고 전라남도연합회장으로 자리를 옮겨 회원배가 운동을 적극적으로 전개했다. 그 결과 농촌지도자전라남도연합회 전체 13,000여명의 회원은 현재 15,000명을 넘어섰다. 지금 이 순간에도 전남도연합회 회원들은 늘어나고 있는 중이다. 


이처럼 농촌지도자 확산 운동에 앞장서고 있는 주만종 회장은 평소 ‘농촌지도자가 살아야 농업인이 살고, 농업인이 살아야 대한민국이 산다’는 철학을 강조해 왔다. 특히 농촌지도자가 살기 위해서는 젊고 능력있는 회원들 영입을 통해 세를 불리고 사회 전반에 걸쳐 제목소리를 낼 수 있을 때 가능하다는 것이 주 회장의 소신이다.


이 때문에 주 회장은 농촌지도자회 위상확립에 많은 공을 들였으며 농촌지도자회가 농업분야 맏형 역할 뿐만 아니라 지역사회 전반에 걸쳐 참여와 역할이 필요하다고 설파해 왔다.


주 회장은 “농촌지도자들은 농업분야를 제외하면 지역사회에서 소통이 전무한 탓에 농촌지도자가 어떤 단체인지 조차 모르는 경우가 허다했다”면서 “이제는 회원배가운동도 탄력을 받고 있고 지역사회에서 다양한 역할을 도맡고 있어 농촌지도자회의 위상이 갈수록 높아지고 있다”고 말했다. 

 

 

특히 주 회장은 시군연합회 임원들을 대상으로 한 역량교육에서 ‘행동하는 농촌지도자’, ‘깨어있는 농촌지도자’를 강력하게 주문했다. 주 회장은 “회장이라는 직함만 내세우고 행동하지 않는다면 그 조직은 퇴보할 수밖에 없다”면서 “적어도 농촌지도자회 회장은 직함만 앞세우기 보다는 봉사정신과 희생정신으로 리더의 소임을 다하고 조직을 발전시켜 나가는 것이 당연한 소임이다”고 말했다. 


끝으로 주 회장은 “젊고 유능한 회원, 여성 회원 등 다양한 회원들이 참여하고 있는 만큼 이들을 위한 맞춤형 교육과 함께 농촌지도자로써 자부심을 가질 수 있도록 해줘야 한다”면서 “중앙연합회와 협의를 통해 신규 회원들이 농촌지도자 일원으로 왕성하게 활동할 수 있도록 여러 방안을 모색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주만종 회장은 지난 1991년 진도군에서 검정색 쌀(흑미) 재배를 처음으로 시작해 지역농업인들과 함께 재배기술을 선진화했다. 또한 안토시아닌 성분이 많이 들어있는 새로운 검정색 벼 품종 등 우량품종 개발을 주도해 ‘진도 흑미’의 상품화와 산업화를 위해 앞장선 공로로 지난해 대한민국 최고농업기술 명인(식량)으로 선정됐다. 


특히 주 회장은 소포담수호 염해피해 보상창구위원장을 맡아 국가기관인 농업기반공사(현 한국농어촌공사)와 8년여의 소송전을 벌여 지난 2009년 56억원의 배상금을 받아낸 주역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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