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추에 이어 미나리 경매장 개선

 

동화청과가 부추 전용 경매장 개설에 이어 미나리 경매장을 이전, 신설해 물류 및 하역 개선에 앞장서고 있다.


앞서 지난 2020년 동화청가는 시범사업으로 부추 전용 경매장을 도매시장법인 최초로 새롭게 조성한 바 있다. 부추 경매장은 개선 이전에는 청과동 내 경매장을 여러 품목이 동시간대 사용함에 따라 교통 혼잡, 차량대기, 하역지연 등으로 운송기사, 출하주 등의 민원이 빗발쳤다. 


이에 따라 동화청과는 부추 전용 경매장 조성의 시급함을 인식하고 부추 전용 경매장소 물색한데 이어 상품보호 시설인 자바라를 설치하고 하역전문업체를 운영했다. 이를 통해 출하주에게 신속한 하역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됐고 소비자에는 고품질 농산물 제공이 가능해졌다. 


특히 경매장 조성으로 농가 수취가격 상승은 물론 가락시장내 동화청과의 부추 거래금액 시장점유율이 45%대까지 상승했다. 부추 주산지인 양평군에서는 부추 물류하역 개선 추진 공로로 동화청과에 감사패를 수여할 만큼 주산지, 출하주들의 만족도가 높았다. 동화청과는 한발 더 나아가 미나리 경매장도 현대화를 추진 중이다. 동화청과는 경매장 현대화 개선을 통해 미나리뿐만 아니라 주변 경매장인 쪽파, 부추, 대파 품목에도 시너지가 넘칠 것으로 기대되는 만큼 반드시 추진하겠다는 입장이다.  


이를 위해 동화청과는 매장 정비 및 미나리 경매장 조성과 관련해 서울시농수산식품공사와 수차례 협의한 바 있으며 최근 공사의 자바라 설치 승인이 완료돼 오는 11일에 미나리 경매장에 자바라를 설치할 예정이다.


동화청과 홍성호 대표이사는 “앞으로도 경매장 환경 개선 노력을 통해 농업인 수취가격 형성에 앞장서겠다”면서“품목별 경쟁력 또한 지속적으로 강화하는 등 선도기업으로 도약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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