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업인·중도매인 등 만족시키는 여건 조성 노력


광주광역시 서부농수산물도매시장의 두레청과가 과감한 투자로 도매시장의 환경개선에 앞장서 주목받고 있다. 


두레청과(대표 한수영)는 최근 여름철 채소류 농산물의 상품성을 유지하고 이로 인해 농업인들에게는 수취가 제고로 실익을 증대시켜주기 위해 경매장 시설현대화를 단행했다고 밝혔다. 


두레청과는 우선 노후된 경매장 바닥면을 에폭시 코팅을 시공해 청결한 환경을 조성한데 이어  경매사 사무실, 중도매인·출하주들이 수시로 방문하는 출하상황실과 하역반 대기실도 리모델링을 실시했다. 


특히 두레청과가 도매시장을 방문하는 모든 사람들에게 쾌적함을 선사해 주기 위해 설치한 쿨링포그 시스템이 단연 눈길을 끌었다. 쿨링포그 시스템은 채소동 경매장 천장에 대형 공기순환 팬과 함께 설치됐으며 고압으로 매우 미세한 인공안개로 분사돼 주변온도를 낮추는 시설이다. 


여름철 가장 무더운 시간인 오전 8시부터 오후 5시까지 운영된다. 쿨링포그 시스템은 실제로 경매장 내부는 외부온도에 비해 7~8℃ 낮게 유지돼 냉방 및 농산물의 신선함을 유지시키는 효과가 입증됐다.


한수영 대표이사는“갈수록 경쟁력이 떨어지고 있는 도매시장의 시설개선 노력은 당연한 것”이라며“앞으로도 출하주 휴게실 등 여러 편의시설 개선과 함께 농업인들 실익증대와 중도매인들의 최적의 영업환경을 제공키 위해 부단히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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